양무리교회 - London Yangmoory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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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명상
chang park03-21 07:48 | HIT : 1,526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혼뿐 아니라 몸도 주셨습니다. 그 몸은 우리의 본성이며 자연으로 참으로 인간됨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이 본성적 성품의 좌소로서의 몸을 죄의 원천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죄는 그리스도와 그의 영을 끝없이 거스리려는 우리속의 옛사람의 성향입니다. 그로서 죄를 죽이려고 몸을 죽이려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죄를 죽인다는 목적을 세워놓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방법들을 고안하는 것은 또 하나의 죄의 간사한 유혹입니다. 어떤 고상한 것이든 종교가 스스로의 목표를 위해 방법을 고안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면 과연 죄를 죽일수 있을까요? 그럴수 없습니다. 죄는 살아있는 인간앞에 영존하는 힘으로 근접해 있습니다. 죄는 항상 수그리며, 도사리고, 죽은듯하며, 강력하여 일시적인 각성과 대항으로 죄를 죽였다고 여기든지 이겼다고 여기는 것은 오로지 착각입니다. 죄는 잠잠할지언정 죽지 않습니다. 하지만 죄를 죽일수 없다 하더라도 그 위력을 조금씩 약화시켜 결국 말소시킬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 중요한 방편은 죄의 습관을 약화시키고 죄의 활력과 기운을 죽이는 것입니다. 이런 행위를 가리켜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다(갈5:24)”고 합니다. 이것이 죄에게 힘을 공급하는 피를 차단하는 행동으로 매일 우리가 우리의 죽을 몸을 제거한다는 말의 실제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십자가에 효과적으로 못박는 사람만이 죄의 뿌리와 열매를 차단할수 있습니다. 열성적으로 죄의 분출에 대항하여 싸우기 보다는 죄의 원리와 뿌리에 관심을 두어야 할 중요성이 여기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억압하는 죄를 두려워하거나, 제어할수 없다고 미리 겁을 먹지않는 일입니다.
죄를 척결하는 것은 우리의 작업이 아니라 성령의 사역이며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성령을 겸손히 의지함으로 우리의 옛 성품이 성령의 은혜에 밀려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그를 바랄뿐입니다.
죄에 노출되어 죄에 깊이 병든자들에게 필요한 일도 성령이 중한 죄의 종양들을 들어내시도록 간절하게 의존하는 것 뿐입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성령의 생명샘을 지속 길어올릴수 있는 샘의 줄기로서의 성결의 노력을 더할수도 있습니다. 우리몸을 쳐 복종시키려는 노력이나 금식등을 기쁨으로 행할수 있을것입니다. 물론 그런 영적 운동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베푸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심을 또한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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