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리교회 - London Yangmoory Kore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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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 park04-22 17:22 | HIT : 1,181
“다 이루었다”

십자가상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남기신 마지막 일곱 말씀을 “가상칠언”이라고 합니다. 그 가운데 제6언은 “다 이루었다” 하는 말씀입니다. 이 짧은 한마디의 말씀은 아마도 예수님께서 세상에 남긴 말씀 중 가장 깊이 기념되어야 할 말씀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루었다”는 단어의 헬라어 동사는 완료시제로서, 이 시제가 말하려는 단어의 진의는 예수님이 이루신 일이 완성되었을뿐 아니라, “완성의 상태로 영원히 지속된다”는 의미입니다. 히브리서에서는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이 십자가 대속을 “(우리) 죄를 위해 단번에 드린 제사”(히10:12)로 설명하는데, Cranmer는 이를 “온 세상죄를 위한 완전하고도 충분한 희생과 헌신이며, 만족이시다”라고 더욱 심층 깊게 해석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치게 될 구원의 유효성과 지속성을 밝혀주는 내용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이 일에 대한 만족의 정도를 나타낼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가상 6언의 말씀과 동시에 성전에 있던 휘장을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내렸습니다(마27:51). 이 휘장은 유대인 성소의 내소와 외소 사이에 설치되어 수백년간 유지되어 왔는데, 그것은 죄인들이 하나님께 나아갈수 없다는 표징으로 가려져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휘장이 찢겨져 내릴때 이제 더 이상 하나님과 죄인 사이를 가로막을 벽이 없다는 것이 확증되었으며, 찢어진 방향이 가리킨 바 이 일이 바로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행하셨음으로 인해, 어떤 인간이나 피조물이 완전하고 만족스런 공표를 파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구원을 위해 우리가 행해야만 할 일이나, 혹 조금이라도 그리스도를 위해 도움을 보탤만한 일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믿는 사람들은 마땅히 사도 바울이 한 고백을 자신의 것으로 삼게 됩니다. “누가 능히 우리를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누가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으리요!”(롬8)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이토록 당당히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명분을 얻게 되었습니다. 심판외에는 해당이 없던 죄인인 우리들이 이제 구할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자비이며, 오직 예수님이 우리를 죄와 죄책과 사망의 위협에서 구원해 주실 이름임을 시인하는 일만 우리에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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